지식서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빵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통 대전하면 생각나는 맛집이 성심당 에서 시작해서 성심당으로 끝난다고들 하는데요. 저도 성심당 좋아하고 자주 갑니다. ㅎㅎ


그런데 서울 살다가 대전으로 내려오니까 디저트 빵집은 많은데 식사용 빵집이 없는게 늘 아쉬웠습니다. 보통 식사용 빵이라고 하면 바게트 같은 설탕이 안들어간 빵을 이야기하는데요. 서울에서는 한남동 근처에 살아서 다양한 빵집이 있었는데, 대전에는 그런게 없어요.


그러던중 몇달전부터는 대전에 관저당이라는 곳을 알게되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대전 IC 근처에 있어서 거리가 좀 멀긴 한데요.

 그래도 갔다오면 후회없는 곳이네요.


 주로 저는 여기서 자르지않은 바게트와 샌드위츠를 사먹고 있어요.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햄이 '소금집' 이라는 유명한 집에서 내려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소금집' 햄 엄청 좋아하는데요.


 따로 집으로 주문해서 먹기도 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빵과 중간에 햄과 채소가 만나서 참 맛있는 맛을 만드네요.

 

 그리고 샌드위치중에 채소 없이 버터랑 햄만으로 된 것도 있는데, 이것도 아주 좋아해요





 또 치아바타도 정말 맛있어요. 쫀득 쫀득한 맛을 내면서도 과하지 않고 식감도 좋아요.

 저는 올리브 치아바타 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보이는 쁘레즐 들도 맛나요.






 여기 보이는 것들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입니다. 저는 크로와상 자체를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비쥬얼이 아주 맛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서 파는 제품중에서는 가장 화려한 비쥬얼을 자랑하네요.






 역시나 입구에는 출입명부를 적는 란이 있네요.


 코로나 시대는 언제 끝날지. 마음편히 카페에서 음식을 먹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저는 포장을 해서 집에와서 즐겼어요.


 주말이나 아점으로 들리실수 있으신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특히 커피좋아하시는 분들은 빵들이 모닝커피와 참 찰떡 궁합이에요.


 전 자르지 않은 바게트 많이 사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오븐에 살짝 돌려 버터를 발라 커피한잔과 아침으로 먹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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