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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디즈 의자에 대하여 리뷰하겠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T40 이라는 제품입니다.

 시디즈 시리즈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요.

 제가 리뷰할 제품은 T40 중에서 팔높이 조절기능 과 요추지지대가 있는 제품입니다.

 

 사실 제품 구매할때 T50 과 같이 고민했었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T50같은경우 요추지지대가 없더라구요.

 평소 허리가 아픈 저는 요추지지대가 필수 인거 같아서 약간 저렴한 가격의 T40 을 구매하였습니다.

 이거 살때 듀오백이랑 여러군데 다 가보기 실착해보고 산 제품이에요.

 하지만, 이것도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1. 시디즈 T40 장점

 요즘같이 더울때 메쉬소재 제품이라 땀배출이 아주 잘 되요.

 지금 이의자 전에 썻던 제품도 시디즈 였는데, 그때도 메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재구매 하였습니다.

 10년쓰고 새로 산거 같은데 시디지 내구성도 좋아요.

 

 두번째 장점은, 생각보다 리저너블한 가격입니다.

 비싸다고 하면 비쌀수 있지만, 적당히 T30 이나 T40 정도로 타협을 본다면 10년쓴다고 할때 괜찮은 가격이에요.

 저는 사무직 종사자라 거의 하루종일 앉아있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주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2. 단점

 생각보다 체형을 많이 타요. 

 제가 키가 180 이 넘고 몸무게가 80kg 정도 되는 건장한 남자인데요. 이게 좀 양옆으로는 너무 넓고 등받이 길이는 좀 작은 느낌입니다.

 제가 그전에 쓰던 시디즈도 체형에 안맞는거 같아서 이번에는 실착 하고 샀는데, 그래도 좀 불편한게 있네요.

 




사진에 보이는게 해드레스트인데, 높이 조절이 가능하지만, 저처럼 앉은 키가 큰 ㅠㅠ 사람에게는 그래도 좀 작아요.

이케아에서도 유명하다는 의자를 앉아보았는데, 이 등판길이 때문에 이케아를 샀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이것도 같은 맥락인데 양옆으로 너무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팔받침대 때문에 실제로 팔을 올리게 되면 한쪽으로 기울어서 앉게 되네요.

 







그래도 높낮이 조절이 되는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  총평 >>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보다 싼 제품 사용하면 허리가 나가는 것 같고, 사무용으로는 무난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집에서 쓰고 있는 의자는 하만밀러 메쉬의자인데 T40 에 비해서 가격이 4배정도 비싸요.

 그런데 편한거는 확실이 하만밀러가 편한거 같습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T40 이 압승이긴 하고요.

 사무실이 아니라 의자를 아껴쓸수 있는 공간이라면 좀 더 욕심부려서 체형에 맞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한줄요약 >> 저처럼 앉은키가 댑따 큰 사람은 한번 고민해 보고 사시길. 실착해본 결과 이케아 의자가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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